거제면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김기년)는 지난 17일부터 25일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해 거제면 스포츠파크 시설 내 환경정비와 더불어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거제면 여성민방위 대원들은 당시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스포츠파크를 방문, 주차장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와 족구장 등 다양한 시설을 살펴보며 주변 환경정비에 힘썼다.

그뿐만 아니라 대원들은 전국체육대회를 찾은 사람들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시설 내 시민들에게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 안내문을 배포하고 시민의식 개선과 관련한 피켓을 드는 등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김기년 거제면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위해 거제면에 방문한 전국 각지의 사람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를 보여주고자 이번 환경정비와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내 행사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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