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23일 자전거 도난 예방을 위한 '자전거 모바일사전등록제' 일제등록을 실시했다.

이날 거제경찰서는 거제도 전역 자전거 이용객들이 많은 8개소를 선정해 총 322대의 미등록 자전거를 등록했으며, 현재까지 총 1000대 가량을 등록했다.

김영일 거제경찰서장은 "모든 자전거 이용객들이 가까운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해 도난방지 QR코드가 새겨진 '등록스티커'를 발부 받아 자전거에 부착하면 되는 간단한 등록으로 자전거모바일사전등록제에 적극 동참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인 자전거를 지키는데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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