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면장 우정수)은 18일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세포 관내 주요 시가지 및 골목안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소에는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일운면 적십자회, 마을주민, 공무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과 골목길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또한 이번 대청소는 마을별 골목길 청소의 날과 병행 실시해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을 정확히 알려 실천케 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및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한 주민계도 활동도 전개했다.

우정수 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대청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합동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면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