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거제시지부(지부장 김창배)와 거제시농가주부모임(회장 박귀화)는 8일 거제시 동부면 소재 포도농가에서 거제시농가주부모임 임원, 임직원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이번 행사는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인력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거제시 관내 지역농협 농주모 임원 15명(거제 5, 거제해금강 5, 하청 5), 농협 임직원(농협거제시지부, 지역농협) 등 20여 명이 참석해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를 찾아 포도 알 솎기와 순 제거 작업을 했다.

김창배 지부장은 “농번기 농촌인력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기업과 사회단체 도시민의 관심이 절실하다”며 “농촌일손돕기와 거제의 우수농산물 애용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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