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15일 아주동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회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환경교육 강의를 들었다.

이날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거제환경플랫폼 GOZERO(거제로)에서 참여기관을 모집하는데 평소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온 아주동새마을부녀회가 신청해 수강하게 됐다.

교육은 기후위기와 의생활의 연관성 및 업사이클링을 통한 지역의 자원순환 이해, 작업복업사이클링 키트로 나만의 파우치 만들기를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영진 아주동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길 바란다. 한화오션이 위치한 아주동인 만큼 작업복을 활용해 파우치를 만들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윤봉길 아주동장은 “탄소 중립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기후 변화를 완화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기관단체들과 함께 탄소 중립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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