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석봉)는 6일 아주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주동 주민자치회에서 개최한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와 겸해서 진행됐으며 현재 운영 중인 12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모두 선보였다. 프로그램 특성상 공연이 어려운 감성수채화와 캘리그라피는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부스 형태로 운영됐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는 오전과 오후 1, 2부로 나누어 힐링요가, 다이어트댄스, 줌바&핏합, 라인댄스, 성인발레, 다이어트요가, 난타, 통기타 등 8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1부로 꾸며졌으며, 2부 순서에는 노래교실, 키즈발레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윤석봉 주민자치회장은 “멋진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주신 수강생들과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환규 아주동장은 “오늘 좋은 공연을 보여주신 수강생 여러분들과 강사님들 너무 수고 많으셨다”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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