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새벽!
아파트 베란다 창틈, 하아얀 서리와 추위를 뚫고 여명이 튼다.

희망이다.

사람들이 묻는다.
왜? 출마를 하느냐고?
이런 정국의 소용돌이 속에서 어찌 버틸 것이냐고 포기하라고 한다. 

거제는 나에게 생명이다. 
생명이 꺼져 가고 있는 지금, 그냥 두고 볼 수 만은 없다. 

기지개를 크게 켜고 따뜻한 희망을 가슴에 담아 한 발 크게 내 딛는다. 

거제에서 태어나 성장했고 19살 어린나이에 시작해 39년 공무원으로 먹고 살았다. 거제라면 모르는 곳도, 모르는 것도 없다. 

이것이 이번 재선거에 출마한 이유이다. 시장의 남은 임기 1년 3개월!

지체할 시간이 없다. 39년 특화된 거제 행정전문가로서 나의 남은 생명은 거제를 위해 쓰려고 한다. 

철저하게 헌신하고 희생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민들을 섬길 것이다. 

멈출 수 없다. 거제의 새로운 미래! 거제 100년 디자인과 마스터 플랜을.

시민속으로 파고드는 따스한 정책으로 꽁꽁 얼어붙은 시민들의 마음을 녹이는 정책으로 남은 임기를 마무리 하고자 한다. 

죄송한 마음과 함께 밀려드는 무거운 책임감과 끊임없는 고민은 39년 공직생활의 노련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시민분들에게 안정적 시정과 희망적 정책으로 돌려 드리고자 한다. 

시장후보 권 태 민 !!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거제와 시민만 바라보며, 끝까지 완주하고 정책을 완수하고 거제 100년 디자인 완성해 나갈 것이다. 

39년! 준비된 리더! 권 태 민!!
변함없는 ‘큰바위 얼굴’처럼 최선을 다해 승리할 것이며, 시민분들께 꼭! 보답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