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이하 공사)가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직원에게 꾸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 재차 선정됐다.

공사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한 ‘2024 인적 자원 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 사업’ 심사 결과 공공 부문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가 인적 자원을 우수하게 관리·개발하는 체제를 갖춘 기관·기업 등을 선발해 인증하는 제도로,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으로 나눠 심사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인증서를 수여하고 3년간 정부 인증 로고 활용, 정기 근로 감독 면제, 담당자 연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공사는 인적 자원 개발을 활발히 추진해 2021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재인증을 받았다.

정연송 사장은 “인적 자원 개발에 대한 공사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 훈련 제공 등 인적 자원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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