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가 9월 5일(금)부터 24일(수)까지 대우조선해양(주) 외국인 근로자 1,491명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13회(월,수,금)에 걸쳐 실시한다.

거제시 거주 외국인이 1만명을 넘어 섬에 따라, 거제소방서에서는 2014 외국인 특별소방계획을 수립하여 3월부터 5월까지 13회에 걸쳐 대우조선해양(주) 협력사 외국인 14개국 1,330명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금번 교육은 상반기 교육수료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주) HSE팀의 특별요청으로 실시되며, 그 대상은 태국 등 10개국 1,491명의 외국인 근로자이다.

윤종암 서장은 비록 국적은 다르지만 거제시에 거주하는 동안에는 외국인이 아닌 거제시민이라는 생각으로 실생활에 소용되는 실질적 교육을 실시하여, 대한민국의 소방안전문화를 홍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