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은(동장 강영호)는 지난 25일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청결한 주위 환경을 조성코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 주민자치위원회 외 9개 단체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원룸 및 상가가 밀집한 도심 지역의 묵은 틈새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로등과 전주 등에 붙은 스티커형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또한, 겨울철을 맞아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주요 도로변 왕래하는 시민들에게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나눠줬다.

대동다숲아파트 주민들도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아파트 자체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 아파트 일대 및 통학로 주변을 청소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5ton 쓰레기가 수거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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