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면(면장 윤현규)이 거제시의 대표 관광지인 학동흑진주몽돌해변에 위치한 식당을 찾아 ‘착한 선결제’를 시작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을 만나 격려를 전하는 등 선결제 캠페인에 나섰다.

‘착한 선결제’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골목상권에 훈기를 불어 넣기 위해 음식점, 가게에 미리 대금을 결제하고 다음에 또 오겠다고 약속하는 자발적 착한소비자 운동이다.

윤현규 동부면장은 “이번 캠페인 덕분에 어려운 시기에 착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함을 느낀다”며 “다음 챌린저인 동부면 나다운(나부터 다함께 운동)지부도 ‘착한 선결제’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주자로 지목받은 동부면 나다운 지부(지부장 김종수)는 오는 10일 ‘착한 선결제’ 챌린지에 동참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할 예정이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