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주민자치회(회장 여철근)는 지난 17일 양화마을내 몽돌해변과 폐물양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화마을 주민과 일운면 주민자치회 위원, 공무원들을 포함해 3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구역별로 해수욕장 및 물양장 주변 해변에 떠밀려온 해초류, 폐스티로폼, 장기간 방치돼 있던 해양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여철근 일운면주민자치회장은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정도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한 단체 및 마을 주민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청결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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