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납세과 서창순 팀장이 '2024년도 경상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다.

경상남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연찬회는 도내 18개 시·군이 참석해 지방세·세외수입분야 연구과제 발표·토론 및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지방세정 역량 강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연찬회에는 지방세정 업무담당 도와 지자체 공무원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창순 팀장은 복수주소제도의 가능성과 지방세 재정 확충 방안을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그는 제2주소지분 주민세 신설에 대한 타당성 분석 및 지방세법 개선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으로 서창순 팀장은 하반기에 개최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경남도 대표로 참석해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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