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박금선)가 지난 20일 장승포동 민방위 대피시설을 점검했다.

민방위기동대원 및 공무원 등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승포동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을 방문해 내부 환경정비와 함께 안내표지판 부착 상태 점검 및 응급처치세트, 비상용품함 등의 유효기간 등의 점검을 했다.

박금선 단위대장은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비상시 민방위 대피시설이 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채문환 장승포동장은 “더워지는 날씨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여성민방위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민방위기동대 장승포동 단위대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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