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동장 김성기)은 능포동자율방재단(단장 박대원)과 함께 여름철 태풍과 집중 호우 대비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방장비 사용 훈련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능포동 자율방재단은 침수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양수기 작동 상태 사전 점검을 완료하고 사용방법을 시연했으며, 폭우 대비 저지대 주택지 등에 사용될 모래주머니 500여 개를 제작했다.

김성기 능포동장은 “실전과 같은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민원 발생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방재 활동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