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진, 곽성립)는 2024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클린하우스』 방역 사업을 7월부터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 주거취약 6가구에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향상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5일을 시작으로 7~8월에 걸쳐 수시로 해충구제약 전달 및 가구내·외 연막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진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주거취약가구를 해충 및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협의체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성립 거제면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는 대부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각종 해충과 세균으로 인한 질병에 많이 노출돼 있다.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대상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제면은 지역주민을 질병으로부터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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