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주민자치회(회장 지성진)은 지난 12일을 끝으로 5개월의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마무리했다.
이번 자치사업인 ‘함께하는 우리마을 살기좋은 도시 옥포2동’은 지역 경로당 17곳을 모두 방문해 코로나19로 모이기 힘들었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실버요가와 경로당 묵은때 청소·방역 소독을 하는 사업으로 옥포2동 주민자치회뿐만 아니라 옥포2동 여성자원봉사단체도 함께 참여해 5개월 간 어르신들의 웃음꽃 피우기에 노력했다.
이번 경로당 어르신 웃음잔치를 기획한 옥포2동 주민자치회 정태룡 문화체육분과장은 “5개월 기간의 자치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뿌듯하고 이번 사업이 끝이 아닌 다음을 기약하며 꼭 다시 어르신들을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지성진 회장은 “5개월 간 함께 자치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도와주신 옥포2동 여성자원봉사단체 분들과 짧은 만남의 기간이었지만 더 주민자치회를 살갑게 맞아주신 어르신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며 "오히려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더 기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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