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인사위원회(부위원장 김현규)를 열어 4급 지방서기관에 주정운 복지국 사회복지과장을 승진 의결했다.

또 5급 지방행정사무관에 나정민 도시계획과 도시정책팀장을 승진 내정했다.

이어 6급 행정주사에 감사실 김민주, 시민안전과 신진아, 6급 시설주사에 투자지원과 김종혁 주사보를 각각 승진시켰다. 기후환경과 노윤이, 조선지원과 서희욱 주사보는 행정6급으로 근속 승진했다.

이와 함께 행정7급 주사보에 해양항만과 전은정, 간호7급 건강증진과 이민정, 방재안전7급 시민안전과 장재성 서기가 각 승진했다.

납세과 옥슬기, 상하수도과 유성혜 서기보는 행정8급 서기로 공무원 입직 후 첫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승진인사 주요 요인은 박미순 환경산림국장이 오는 2월부터 10개월간 전북 부안 지방공무원 연수원 고급리더 과정 교육 입교에 따른 후속 조처다.

거제시는 오는 2월3일 승진예정자 부서 발령과 함께 소폭 규모 전보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인사위원회는 위원장인 정석원 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직 수행에 따라 규정에 의해 인사위 외부 부위원장인 퇴임한 김현규 전 국장이 맡았다.

서영천 대표기자  gjjn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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